장수경찰서(서장 황재현)은 16일 교통안전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분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국도관리청 등 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홍혜란(여) 민간위원을 위촉하였고, 장계 신기마을 앞 속도하향(60→50) 및 주·정차 금지지정 등 주요 안건을 심도 깊게 논의하여 총 9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황재현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원제기 장소, 불합리한 노면시설 등을 적극 발굴 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 등과 협업 통한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