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예술인복지증진센터는 도내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 함께하는 예술기행’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예술인들이 우수 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창작 활동에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은 6월 2일부터 30명 선착순이며, 접수는 이메일(jbart2024@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다만, 2024년도‘함께하는 예술기행’에 참여한 예술인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예술인은 오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뮤지컬 팬텀’과 ‘론 뮤익 개인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함께하는 예술기행'은 다양한 분야의 도내 예술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 프로그램이 예술 창작 활동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41, 743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