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스타센터에서 식품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주력 산업인 식품산업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무 지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선행요건 관리 △위해 요소 분석 △HACCP 7원칙 △식품 공전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식품 품질관리 직무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던 중 학교 지원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HACCP 수료증까지 바로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숙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식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분야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력 산업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