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이 지난 7일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구를 방문하여‘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임실군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 사업은 90세 이상의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박OO 씨는“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품권까지 주니 기분이 좋다”며“상품권으로 어머니와 맛있는 음식을 해 먹어야겠다”고 전했다.

이형준 덕치면장은“전달해 드린 효도 물품이 노부모 가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면내 고령의 어르신을 공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