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박상훈)는 2025년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전광판을 활용한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읍역사거리, 정일여중 인근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활용, ‘진성(가수) 교통안전 교육영상’을 송출해 타겟층의 눈을 사로잡아 교육 효과를 높이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한편,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고 사례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박상훈 서장은 “고령자 교통사고는 치명률이 높고 회복도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전관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