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 및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지역의 협력적 추진 사업이다.

이에 전주교육대학교는 2억원 규모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서학 문화·예술·교육지구 조성 사업과,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늘봄 교육에 선정됐다. 이달 말 RISE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박병춘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 지역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