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는 19일 청렴문화 정착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하인호 지사장을 비롯한 건설현장 공사감독, 시공사 현장대리인 등 36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청렴이행각서 교환 ▲안전결의 선서 ▲관내 건설현장 안전점검 결과 공유를 실시하며 청렴 및 안전 실천의지를 다졌다.

안전 결의문에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현장환경 조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자고 다짐하였다.

하인호 지사장은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사와 현장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 건설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난해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안전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