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은 ㈜에코인투(대표 성은숙)와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인투는 AI 특허 기반 퇴직솔루션‘화담하다’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과 경영서비스 및 퇴직전략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조직문화 및 역량 진단에서 맞춤형 퇴직 프로그램까지 기업과 퇴직자 모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현재 재직 중인 재직자 및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토요일 하루 출석 수업 및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 수업, 주중 온라인 수업 등 성인 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에코인투는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 관리를 강화해 성인 학습자의 경력 개발과 성장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 운영을 위한 Re:PLAT 진단 시행 및 분석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 운영을 위한 커리큘럼 협의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은 “㈜에코인투의 '뉴업 New-UP(業) 디자인 과정'을 통해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성인학습자 개인의 심리, 목표, 성향에 대한 분석에 기반하여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이 목표에 맞는 경력 개발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코인투 성은숙 대표는 “Re:PLAT 진단을 통해 학생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와 성향에 맞는 경력 설계와 안정적인 미래 준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