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열)는 지난 18일 전주에 위치한 (주)신성건설 전북대학교 외 2교 시설개설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찾아 '제3차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황정호 지청장과 이상열 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원청 (주)신성건설 최형섭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화재·추락예방대책과 위험성평가 등 현장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화재사고 대비하여 재해유형을 전파하고 중점 관리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황정호 지청장은 “봄을 맞이하여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주의되는 시점이므로 현장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요인별 핵심 점검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