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최근 지사에서 청년농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사 현안사항과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5명과 공사 직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농지은행사업 개정사항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청취하며, 청년농 농지지원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읍지사는 농지은행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86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농지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등 농지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국 정읍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가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