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K-미래인재대학은 지난 8일 5동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성인학습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입학식 후에는 ‘호원 K-미인 STUDY SHOP’ 행사를 통해 K-미래인재대학 학습환경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활 안내, 성인친화적 학사제도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소개, 학과 교수와의 만남, 캠퍼스 투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신입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동료 및 선후배 간 만남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실사구시형 인재를 양성해 명실상부한 취업중심 대학으로 발전해 온 호원대학교는 신입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K-푸드창업학과장)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실현해 나가고, 또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