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8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융합대학은 전북 지역 일반대학 최초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단과대학으로, 이날 입학식은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박진배 총장과 한동숭 미래융합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 학과장 및 교직원 소개, 신입생 및 재학생 대표 인사 및 남?여 신입생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박진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통해 전주대학교의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미래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 역량을 갖춘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현재 2개 학부(미네르바학부, 로컬벤처학부)와 4개 학과(농식품경영학과, 창업경영금융학과, 반려동식물학과, 친환경자동차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