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7~28일 교직원수련원에서 ‘2025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및 본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오명연 부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부안 지역 교육협력 모델’ 사례발표 △구준회, 허대중 위원의 지역 포럼 및 정담회 추진을 위한 순창·전주 지역 사례 발표 △2025년 특별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및 방향 논의 △포럼 및 정담회 운영 계획 구체화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 △부안 지역 교육·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의 활동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