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는 2025년 한국보험학회 FIS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천안 교보생명연수원에서 개최된 FIS에는 강남대, 경상국립대, 동아대, 서원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포항공대 등 전국 보험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보험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FIS팀(이한경, 전현성, 정수인, 문지희)은 ‘대학생의 위험인식과 보험가입 요인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한경 팀장(금융보험학과 3년)은 “전국에 있는 많은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열심히 논문 쓰고, 발표를 준비했던 순간이 무척 기억에 남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복 학과장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위험에 대한 인식과 보험수요 요인을 밝혀 좋은 성격을 거둔 것 같다"며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손해사정사의 전국 최다 누적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4차산업시대의 창의적인 금융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