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7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평균 경쟁률이 6.9:1이었다.

전주대는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대학 자체 집중 특강 및 맞춤형 임용고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의 실전 감각과 심층 면접 능력을 높여 왔다.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임용고시 대비 사제동행 특강 덕분이었다”며 “매년 임용고시 합격률을 35%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 미래 역량을 가르려는 노력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학교현장실습 학기제 사업을 2024년부터 2년 연속 시행하면서 미래소양과 학교 현장 능력을 배양한 예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