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5일 본점 3층 대의회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에 따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의결사항으로 결산감사 보고, 결산보고서승인,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제농협은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29억8,900만원의 당기손익과 전기이월을더한 미처분이익잉여금 39억1,0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 사업준비금, 법에의한이월금으로 19억7,000만원을 적립하고 이용고배당 9억과 출자배당 10억3,8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을 위하여 영농자재지원비와 농업인실익증진비, 복지증진비 등 21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였다.

이정용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으로 참으로 힘겨운 한해 였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대출 등 꾸준한 여신 증대와 건전한 연체관리로 결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고비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행복한 동행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