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 오전 최경식 남원시장과 민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친절을 다짐했다.

이날 다짐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멋지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최경식 시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했으며, 최 시장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소한 친절 하나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민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작은 인사나 밝은 미소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민원인에게 좋은 기억을 남게 하고 이런 이미지는 남원시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민원실 직원들은 친절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새로운 마음으로 친절한 남원 만들기를 다짐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