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모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 모임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주요 역할을 전달하고 노인일자리 업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동영상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6개조로 나눠 요촌동 곳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요촌동의 경우 김제 시내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인만큼 출퇴근길 교통안전을 철저히 당부하였고, 조장을 비롯한 조원들이 서로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해 공공의 일자리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별 친목을 도모했다.

요촌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어우렁더우렁이라는 사업단명으로 앞으로 11개월의 기간 동안 일자리를 수행하게 된다.

오형석 동장은 “노인일자리는 고령화시대에 꼭 필요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제공과 소득 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