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 김성수 지부장이 내년 1월 2일 취임한다. 

김성수 지부장 내정자는 남원 출신으로 93년에 농협중앙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원만한 성품과 인화력을 바탕으로 임실군지부, 상호금융수신부, 전북본부 경영기획단 등을 두루 거치고,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북검사국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다 장수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성수 지부장 내정자는 “장수군에서 지역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진·삶의 질 향상을 통해 장수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