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온기나눔 캠페인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남원시민경찰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전북지부 남원지회 및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을 모았으며,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안전 홍보 ▲교통안전 수칙 안내 ▲화재 예방 ▲연말연시 안전 문화 확산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소화기!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시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어 보람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