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지호)는 1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추진 중인 반찬 나눔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신지호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반찬 나눔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게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미영 인후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