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는 지난 12일, 남원의료원에서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의료원 의료진과 전북형 119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장, 보건소장, 남원의료원장,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 의료지원단 등 16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의료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전북형 119응급환자 이송시스템을 이용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처치, 응급 환자 상급병원 분산 이송 시스템 개선 마련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현 소방서장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