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9일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주관하고 재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이북5도전북연합회가 협력해 도내 새터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추진된 이날 행사는 1세대당 1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새터민 50가구와 지역 저소득층 20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김장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돌봄 정신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새터민과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기획정책팀(063-230-7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