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로타리클럽(회장 오기영)은 지난주 노송동(동장 채월선)을 방문하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송동주민센터에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수리가 시급한 취약계층 1가구를 추천받아 전주남로타리클럽 회원 및 전문업체가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도 청소 및 물품 정리를 위해 봉사에 함께 참여하였다. 

오기영 회장은 “이번 봉사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월선 노송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전주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노송동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