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4일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와 예술 분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이루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 앞서 지난달 1일과 2일, 전주문화재단의 전주브랜드공연(마당창극)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2025년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의 공연이 전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공동기획 △사업추진 및 홍보 △지역별 교류 공연 개최 △교류공연 결과 공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전주문화재단에서는 최락기 대표이사, 이팝프렌즈(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나춘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