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의료기 이용열 대표와 에이치메디칼 강해옥 대표가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각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안국찬 대외협력부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열, 강해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9년 6월 설립된 에스엠의료기는 의료시뮬레이터 및 간호교육용 기자재 전문기업 ㈜비티 전북대리점으로써 의료시뮬레이터 및 인체모형을 보급하는 의료용 교육기자재 전문기업이다.

이용열 대표는 “간호대 학생들이 메디칼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간호대학과의 밀착형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2023년 07월 설립된 에이치메디칼은 Medical Education Simulator 전문기업인

㈜KDMC 전북대리점으로써 의료교육용 기자재 및 반려동물용 기자재를 보급하는 기업이다.

강해옥 대표는“간호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학교가 더욱 더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은 간호대학 지정기금으로 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