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2024년 5월 3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2021년 5월 7일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4월 25일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7년 5월 6일까지 3년간이다.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 항목은 연구시설, 작업장, 시설물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연구원 주요 시설물의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따라 관리하며 적용되었는지를 심사했다.

심사 관계자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사업장 선정(고용노동부), 재난안전 우수기관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험실 표준모델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국가연구안전본부) 등 대내외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안전관리체계와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045001) 재인증을 획득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가 고도화된 만큼 임직원 및 협력업체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시 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