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 한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20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 했으며 이중 4명은 심정지 상태의 응급상황이 였다. 2022년 123명 대비 57명이 증가 하였으며 사망자는 4명이 증가 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비 대책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구급대원 폭염 대응 응급처치 능력 강화 ▲폭염대응 예비출동대 운영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 및 상담 강화 등을 추진 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태세를 확립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