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전주·익산·군산시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및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창업한 기업들의 제품전시회가 6월 8일 전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4 전북 창업 메이커 페스티벌'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우수 초기 창업기업의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본 행사는 전북권 3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보육기업 우수제품 전시를 통해 아이템 홍보 및 다양한 마케팅 채널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면세점 입점 뷰티 화장품 ▲혈당조절과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 방해석 비누와 비누 받침대 등 우수 헬스케어 및 생활용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도를 예정이다. 

또한, 전북시제품제작터와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의 참여로 ▲나만의 전사컵 만들기, ▲3D 반딧불 랜턴 만들기, ▲MDF 한옥마을 경기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메이커가 되는 참여형 행사로 시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