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깨끗하고 쾌적한 황산면을 만들기 위해‘황산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결 활동에는 황산면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등 13개 황산면 사회단체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두월천 및 도로변 등 생활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3개 황산면 사회단체는 깨끗한 황산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정 황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운동과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