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지식살롱 시즌2’ 1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엘레멘트 컴퍼니의 최장순 대표(이하 대표)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일상의 빈칸’이라는 주제로 약 80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최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일상을 유심히 바라보는 기획자의 기본 습관, 일상 에서 기획한 사례와 브랜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했다.

순천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받으며 기업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이 어떻게 브랜드로 융합되고, 구조화되는지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움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어렵게 느껴졌던 기획이라는 작업을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식살롱 시즌2’ 2회차는 5월 29일 도시기획자 ㈜지방의 조권능 대표가 로컬 콘텐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