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은 지난 26일 사회적 기업인 제너럴바이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주민을 위해서 생활용품(유황 비누, 세탁세제) 5,000개(환가액 1,000만원)를 면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너럴바이오(주)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기능성 원료와 바이오 신소재 물질을 개발하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노일환 송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정훈 대표님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