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26일 순화파출소를 방문해 김성우 경감과 임귀원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경감과 임 경위는 지난 11일 소방서로부터 차량이 빠졌다는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2시간여 넘게 주변을 수색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안전조치 및 범인을 검거한 유공이다.  

윤상현 경찰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조치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평온한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즉상 수여 후 순화파출소 직원들과 도시락 오찬을 통해 근무 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 순찰 및 현장 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