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은 지난 12일, 순창군 팔덕면(면장 박영래)과 상호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지역은 행사 및 현안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특히 대강면은 다가오는 제94회 춘향제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행사에 열띤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춘향전의 대표 콘텐츠 대동 길놀이에서, 자매 결연지인 팔덕면에서도 함께 즐길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표 남원시 대강면장은 “대강면과 팔덕면 간 자매결연 체결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