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주체 온라인 소통 공간인 ‘전북함께학교’를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전북함께학교 누리집(http://jbe.go.kr/together)에 접속해 간단한 실명 인증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교육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 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함께학교’운영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교육주체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소통으로 정책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