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지난 26일 오후 대학 캠퍼스 및 주변 지역 일대에서 ESG 캠페인 캠퍼스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ESG 경영 핵심과제 중 하나인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개강을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7일 전주대에 따르면 교직원 200여 명은 교내 캠퍼스뿐만이 아니라 학교 주변 구정문 상가 거리 및 속거마을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해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ESG 경영의 핵심과제인 2050 탄소중립 추진 캠페인의 일환인 자원순환과 깨끗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운동,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냉난방 온도 2℃ 낮추기 등을 이어 오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