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23일 김제시 명덕동 767-4에 위치한 콩 선별장에서 콩 농가와 소통강화 및 국산 콩 산업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정용 김제농협조합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 aT식량자급관리단장, 농관원 김제사무소장 등과 농협물류, 수매 참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애로·건의 사항 등의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이정용 조합장은“두류 수매기간 시작일을 12월이 아닌 11월 초로 앞당겨주고, 수매 회차를 증대하여 재배 물량 전량을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면서 매입한도량을 증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약정기간 연장 및 수매 한도량 내 자율 수매 가능하도록 요청드린다”고 말하며“선정 기준이 200평 이상으로 되어있는 두류 비축 창고 선정 기준도 100평으로 완화여 생산·유통지인 농협에서도 직접 비축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