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지역구 공천여부를 5인 전략경선으로 치르기로 했으나 후보자 1명이 불출마를 선언해 4인 전략경선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을 경선에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등 4인 전략경선을 치른다. 김윤태 예비후보는 전략경선 명단에 포함됐으나,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주을 전략경선에 나선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5인의 후보들이 1차 경선을 치른 뒤 상위 2명이 결선투표로 진행되며, 경선방식은 100％ 국민경선이다.

이번 전략공천위의 발표로 고종윤·박진만·성치두 예비후보들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 군산을 지역구로 둔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의겸 의원이 군산지역 경선을 치른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