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가 연중 신규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23년 예방소방행정통계 기준 특정소방대상물 및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현황으로 소방대상물 16005건, 위험물 4710건 이며 선임신고자는 소방 3738명, 위험물 645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초기 교육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안전 코칭서비스제도를 도입했다.

무주소방서는 화재안전 조사반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자 선임신고 후 30일 이내의 대상물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관리사항과 안전관리자의 임무, 소방시설 관리방법 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교육 내용으로는 ▲소방계획서 작성요령 및 소방시설 작동, 관리요령 ▲화재안전 코칭서비스 체크리스트 제공 ▲업무수행에 관한 기록·유지에 관한 사항 등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신규 안전관리자들이 적절한 코칭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