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2024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업무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배치·교육활동 관리·기자재 지원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문체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사진 등 8개 분야에 대해 학교별 예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예술강사를 배치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 창의성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