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동장 소선자)은 순창군 순창읍과의 각 시군의 현안 사업 및 각종 행사 추진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14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각 시군의 관광사업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 순창읍 행정복지센터는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시군 방문시 사업홍보에 설명 및 플래카드 사진촬영 등을 협조하고, 각 실과소에 홍보물 및 포스터 비치, 청사 내 홍보방송 협조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 발송 및 이통장회의 등 주민대상으로 펼치는 홍보에 대한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지는 제94회 춘향제, 2024 남원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제32회 흥부제 행사를 적극 공유하여 순창읍민과 관광객에게 남원시를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남원시의 관광사업 및 현안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