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감 소속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5~20일까지 상반기 자율연수를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연수는 지난해 만족도조사 결과와 교육공무직원들의 요청 등을 반영해 △청렴교육 △마음힐링 심리 검사 △직장 내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 방법 △생애단계별 자산(퇴직연금 등) 관리 및 미래 설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면서 “청렴과 소통에 중점을 둬 더 나은 교육환경 및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