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읍면동에 명절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천면에서는 관내 와라 농장에서 계란 60판, 아성레미콘에서 라면 30박스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김재하 주천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동면 의용소방대는 현금 60만원을 기탁하고, 아성레미콘에서는 라면 30박스(81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유)그린환경건설에서 현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노일환 송동면장은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노일환 주생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지면 의용소방대는 수지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천마차, 박하 향기 사탕, 계란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재복 대장과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