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는 1일 무주지소 개소식을 열었다. 

무주군과 무주군의회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끝에 올해부터 신설한 무주지소는 적극적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그동안 장수군에 지사가 소재해 방문하기 불편했던 무주지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지 임대수탁업무를 1주일에 1∼2회 방문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출장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무진장지사는 이밖에도 용수관리, 생산기반, 농지은행, 지역개발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무주군과의 업무효율 및 유대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재준 지사장은 “무주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의 기능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심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