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는 지난 26일 대학 본관에서 전주대학교발전목회자협의회(이하‘전발협’) 신·구 임원진 간담회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임‘전발협’회장인 추이엽 목사(전주마전교회 담임)의 대학과 지역의 청년 복음 사역에 대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추이엽 목사는 "지역 교회의 연합을 통해 전주대학교의 발전과 학원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전발협’이 더욱 더 활발한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전주대학교를 위해 많은 헌신과 후원을 하고 계신‘전발협’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역의 걸음마다 전주대학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발협’은 1997년 10월 55명의 목회자가 모여 호남의 기독교 명문사학인 전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대학 캠퍼스 내 영혼 구원 사역, 목회자 세미나뿐 아니라 지역 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 사역 협력 등 청년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후원 등을 펼치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