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은 지난 25일,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집중 살핌의 일환으로 관내 두레사랑방 운영 경로당 5개소에 이불을 전달했다.

두레사랑방은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공동생활을 통해 식사 해결 및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동면 두레사랑방은 2014년부터 4개소를 운영하고 올해는 1개소 늘어난 5개소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은 동절기 5개월간(1~3월, 11월~12월) 이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1가구 방문 소통 행정 및 동절기 경로당 방문으로 취약계층 집중 살핌에 힘쓰고 있다며, 어르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