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가 지난 주 겨울철 화재위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불편으로 정보력이 취약한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요령 안내를 위해 관내 대상물을 방문하여 시행되었으며 관계인들에게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소방정보 습득 및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기기 간편 사용 안내 ▲안전 정보 접근성강화 ▲소방안전 관련 즐겨찾기 채널 설정 ▲ 화재예방 홍보물 제공 등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관리 대응력을 키우고 보다 편하게 정보를 얻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