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2024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선정 인원은 7명으로, 입주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접수는 25~3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을 통해 할 수 있다. 3차 심사 후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만 24세 이상 국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가는 전주문화재단(www.jjcf.or.kr) 및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을 참조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창작공간, 전시지원(입주보고전, 결과보고전), 역량강화 프로그램(기획세미나, 리서치투어, 비평가매칭, 오픈스튜디오), 국내 네트워크 교류(국내 레지던시 기관교류, 예술인 및 기획자 교류), 아카이빙 구축(출판물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주 외 타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도 제공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2024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류하고, 확장된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많은 시각예술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창작기획팀(063-212-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