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는 지난 22일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개최한 이사회는 2023년도에 추진한 자원봉사자단 양성 교육 등 40여 개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예산집행에 관련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예산에 대한 세심한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원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에 대한 감사보고와 2024년도에 추진할 자원봉사 대학 등 34개 분야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2024년도 청룡의 해를 맞아 김제시민 모두가 봉사의 손길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가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