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 재전남원연합 향우회장인 주)대림석유 김정태 대표이사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동충동이 고향인 재전남원연합향우회 향우로 평소 고향 남원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하며, 재전 남원연합 향우회장으로서도 전주시의 남원 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왔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남원발전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김정태 님께서 직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남원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원이 한층 피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